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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제 이슈

티눈 제거 및 예방

by 한국문화사랑 2022. 2. 22.

티눈은 압력이 피부의 좁은 부위에 집중되어 단단한 핵이 생기면서 만들어집니다. 티눈은 핵이 피부에 박히면서 통증을 유발합니다. 핵의 주변은 계속 단단해지기 때문에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핵을 꼭 제거해야 합니다. 보통 연고나 밴드로 제거하지만, 심한 경우는 냉동치료법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보통 발에 생겨 상당한 통증을 유발하는 티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티눈이 생기는 원인



티눈은 피부에 압력이 가해져 그 부위에 굳은 살이 점점 커져 생기게 됩니다.  티눈은 보통 몸을 지탱해야 해서 압력을 받을 수밖에 없는 발에 많이 생깁니다. 발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지면 피부에 굳은살이 생기게 되는데, 좁은 부위에 압력을 집중적으로 받게 되면 티눈의 핵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핵의 모서리가 살을 파고들면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보통 발에 비해 작은 신발을 신었을 때 발 피부가 압력을 받을 수 있어 잘 생기고, 하이힐도 티눈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계절적으로는 날씨가 좋아 야외활동이 많은 봄철에 잘 생기고, 활동량이 많은 젊은 세대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티눈은 특히 발가락이나 발 앞부분과 같이 면적이 좁아 압력이 집중될 수 있는 곳에 잘 생깁니다.


티눈의 제거


티눈은 제거하더라도 재발 가능성도 높습니다. 핵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핵 주위가 다시 단단해지면서 증식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티눈은 좁은 부위에 지속적인 압력이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이를 신경쓰지 않는다면 재발할 수밖에 없습니다. 티눈은 오랫동안 방치하면 커지게 되어 제거할 때 상당한 통증과 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티눈을 발견했다면 바로바로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티눈이 심하지 않은 경우 따뜻한 물에 살을 불린 후 잘라내어 제거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약국에서 살 수 있는 티눈 밴드, 연고, 용액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들도 밴드를 붙이거나, 약을 바로고 일정 시간 후에 딱딱해진 살을 물리적으로 제거해 줘야 합니다. 밴드는 하루에서 이틀 정도, 약은 보통 하루에 1~3회 정도 바릅니다. 티눈의 핵이 제거될 때까지 계속합니다. 

티눈이 오래되어 상당히 크거나 피부 안쪽에 깊숙히 있는 경우는 병원을 방문해 냉동치료나 레이저 치료를 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냉동치료는 아주 낮은 온도의 액화질소를 이용 티눈을 얼려 잘라내는 방법입니다. 피부를 얼리고 제거하기 때문에 상당한 통증이 있지만 심각한 티눈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는 티눈의 핵을 레이저로 지저서 제거합니다. 


티눈의 예방법

 

앞서의 제거법으로 티눈을 제거했다하더라도 티눈을 유발하는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재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피부에 압력을 줄 수 있는 요소를 없애야 합니다.

 

티눈의 예방을 위해 다음 사항 들을 주의합니다.
- 작고 불편한 신발의 착용을 피합니다.
- 신발의 바닥이 푹신하도록 패드를 깔아줍니다.
- 피부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 장시간 서있는 것을 피합니다.
- 올바른 자세와 걸음 걸이를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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